해외에서 국내로 물건을 가져오는 것을 ‘수입 (輸入, import)’, 국내에서 해외로 물건을 보내는 것을 ‘수출 (輸出, export)’이라 하지요.
‘수입’과 ‘수출’은 비행기를 이용한 ‘항공운송’과 배를 이용한 ‘해상운송’, 그리고 이 둘을 합친 ‘복합운송’을 통해 가능합니다. 우체국도 이와 같은 운송 수단을 이용해 물품을 운송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들여오거나 사람을 ‘수입자 (수하인, consignee/CNEE), 물건을 보내는 사람을 ‘수출자 (송하인, shipper/SHPR)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입과 수출을 위한 운송을 총칭하여 ‘국제운송’이라고 하는데요, ‘국제운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가 바로 ‘복합운송주선업자’ (포워더, forwarder)입니다. 복합운송주선업자는 수입자/수출자를 대신해 항공기와 선박을 소유한 항공사/선사의 운송수단을 알선/중계하여 국제운송과 관련된 집하/입출고/선적/운송/보관/배송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합니다.
주로 포워더로 부터 관련된 안내와 서류 등을 전달받지만, 해외 수출자와 직접적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일이 많습니다. 국내에서 발주한 제품의 도착 일정, 수량, 항공편명, 등을 수시로 공유하면서 국내 납기 일정에 맞추어 최대한 신속한 통관을 진행하여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야 하기에, 의사소통 능력의 관점에서 영어는 필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때문에 언어의 진입장벽은 있는 편입니다.
국제무역사
무역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자격증
낮음
무역영어
해외 담당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격증임
중간
원산지관리사
수입, 수출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관세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품목분류(HS Code), FTA 등의 업무를 수행함
높음
보세사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전시장 등의 보세 관리 업무로 주로 관세청 및 관할 세관과의 업무 연계
중간
물류관리사
물류의 전반적인 흐름과 물류비 절감, 오더 발주 관리 등 scm의 전반적인 관리를 함
중간